6. 초보자를 위한 올바른 티샷 어드레스와 그립법
오버래핑 그립의 밀착감, 척추각 15도 유지, 지상고 23mm 티박스 정렬 공식
티샷은 그 홀의 성패를 가르는 첫 단추입니다. 시니어 골퍼들이 흔히 겪는 슬라이스와 헛스윙을 예방하고,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빨랫줄 같은 타구를 날리는 어드레스 정렬과 그립 악력 요령을 전수합니다.
1. 오버래핑 그립 잡는 3단계 공식 (일체감과 방향성 극대화)
파크골프에서 가장 추천하는 그립은 오버래핑(Overlapping) 그립입니다:
1단계(왼손): 그립 끝에서 1~2cm 남겨두고 사선으로 가볍게 쥔 후, 왼손 엄지손가락을 샤프트 중앙선 위에 수직으로 곧게 얹습니다.
2단계(오른손):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와 중지 사이 홈에 살포시 얹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자연스럽게 그립을 감싸 쥡니다.
3단계(밀착): 양손의 V자 홈(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선)이 모두 오른쪽 어깨를 향하도록 정렬하고, 악력은 10점 만점 중 4~5의 부드러움을 유지합니다.
2. 티박스 정렬과 어드레스 셋업: 척추각 15도와 체중 배분
티잉그라운드에 들어서면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타겟 라인과 평행하게 11자로 정렬합니다.
상체는 고관절(엉덩이 관절)을 접어 약 15~20도 앞으로 기울이고, 무릎은 살짝 굽혀 체중을 발바닥 중심에 안정감 있게 싣습니다. 볼의 위치는 드라이버 티샷 시 [왼발 뒤꿈치 선상]에 두어야 임팩트 시 상향 타격(어퍼블로) 또는 수평 쓸어치기가 구현됩니다.
- •스탠스: 어깨너비 11자 정렬
- •볼 위치: 왼발 뒤꿈치 안쪽 선상
- •체중 배분: 어드레스 시 좌우 5:5 균등 배분
- •시선: 볼 윗부분이 아닌 볼 뒤쪽 옆면을 주시
3. 공식 고무티 높이(지상고 23mm) 준수의 중요성
대한파크골프협회 및 일본 공식 규정에 따르면 티의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23mm(2.3cm) 이하]로 엄격히 제한됩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공인 30mm~40mm 롱티를 사용하면 임팩트 시 공 밑을 때려 헛스윙이 되거나 시합 출전 시 2벌타를 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